Article2008. 9. 19. 08:43

LIFT에서 talk2man을 만났어요!

P play의 지은이에게(-_-) 인터뷰도 해가셨는데, 드디어 올려주셨네요!

첫 영상 마지막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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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인사드리는 talk2man의 고이고이입니다.

저는 지지난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제주에서 lift asia08에 참가했었습니다.

물론 새우깡소년님 도 목요일부터 오프닝을 함께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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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LIFTasia  총 3일동안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특히 리프트 컨퍼런스는 다른 컨퍼런스와는 달리 해답을 알려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LIFT founder인 Laurent 은  우리가 'Beyond the browser' 주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할 수있는 단서를 여기저기 심어주려고 노력한점이 돋보였습니다.특히 인터뷰도중에 말한것처럼 세라 마르퀴스라는 탐험가가 우리에게제시한것은  브라우저를 뛰어넘어오지에서도 GPS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알듯지금 여러분이 어디있는지 파악하게 할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컨퍼런스였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톡투맨을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이었을까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네트웍시간이 따로 주어져서 세션중간중간에 다른 많은 분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많은 분들과 특별히 마련한 명함으로 많은분들과 교류했습니다. 이 인연 소중히 갖고 가겠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만났던 사람 그리고 받았던 인사이트, 소중한 강연 저희에겐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마지막으로 톡투맨을 초청해주신 DAUM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Talk2Man Episode #11_talk2man in LIFT ASIA08 from Talk2Man on Vimeo.


pt1

1.intro

2,Lift asia 08 오프닝스케치 & 나비아트센터  LIFT Experience 스케치

3.나비아트센터 최두은 큐레이터님  인터뷰, 민세희 큐레이터님 Bonding Company 가이드 하일라이트

4.유지은 큐레이터의 p'play 작품설명


talk2man in lift asia pt2 from Talk2Man on Vimeo.

pt2.

1.LIFT asia 의 엔딩스케치

2. 학주니닷컴의 학주니님 후기,인터뷰

3. Laurent Haug의 후기와 LIFT 09의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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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hnZ
Playground2008. 9. 12. 17:24

3.SPARKLING ZONE

우리는 비슷하지만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만났을 때 그 ‘반짝이는’ 생각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세 개의 커다란 LED 풍선은 혼자 있을 때, 그리고 나와 비슷한 다른 누군가를 만났을 때 각각 다른 빛과 사운드를 표출한다.

 

제목: PI _ playful Interaction

작가: pPLAY_ nabi hardware community

멤버소개 :가은영, 김다롱, 소원영,  안지연, 엄기순, 유지은, 조희대

작가노트:

인간과 미디어의 상호작용을 원리로 한 “PI (Playful Interaction)”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네트웍을 형성하면서 활동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장 시킨다. 구형태 PI는 숨쉬는 듯 빛을 통해 신호를 보내고 사람과 상호작용이 일어날 때마다 빛의 색과 깜빡임, 그리고 사운드로 반응한다. 공이 뿜어내는 빛들이 관계에너지에 대한 시각적 발현이라면, 사운드는 그 청각적 발현으로, 성별, 나이, 국적 등이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얻어진 음성이 구현되는데, 공을 움직이는 사람이 많을수록 풍부한 하모니를 이루게 된다. 이는, 디지털 미디어가 경험을 통해 소통을 위한 매개가 되어야 한다는 작가들의 철학을 대변한다.

3.SPARKLING ZONE

Sparks appear. Now the people have introduced themselves and shared personal information. This is the “aha!” moment where they figure out  that they are not total strangers to each other.

 

 

title: PI _ playful Interaction

artist: pPLAY_ nabi hardware community

members : Eun-young Kah , Da-rong Kim , Won-young So , Ji-youn An, Ki-soon Eom , Ji-eun Yoo , Hee-dea Jo

abstract:

The interactive ball, PI (Playful Interaction), makes the connection between people strong and expands the meaning of the space by giving a playful interaction between human & digital media. PI can communicate with people with colorful lights and sounds that make the ball seems to be alive. While the lights of PI represents the visual transformation of peoples kinetic energy, the sound, musical tone of people form different sex, age and nationality, genereated by the interaction symbolizes the harmorney among people. It tells us that the digital media should be an intermediation, giving people the shared experience.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Article2008. 9. 10. 16:25
미디어 아트는 더이상 어렵지 않다
컴퓨터ㆍTVㆍ모바일 통해 작품과 대중의 소통
시도아트센터 나비 `본딩 컴퍼니` 전 등 전시회 잇따라

김준과 최승준의 공동작업 `러브 쉐이커(Love Shaker)`.김준과 최승준의 공동작업 `러브 쉐이커(Love Shaker)`.

미디어아트는 그 자체로 아이러니의 표상이다. 대중에게 오디오 비디오 등 미디어를 통해 예술을 쉽게 전달하고자 태동했으나 오히려 더 난해한 장르가 되어버린 것. 그러나 이제 멀게만 느껴졌던 미디어아트가 대중과 소통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외벽에는 해운대 해변 풍경이 실시간으로 보이고 있었다. 이 작품은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작품이 아니라 해운대와 다수 관람객 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변지훈 미디어아트 '해운대'는 LED창을 통해 을지로 직장인과 해운대 관광객 간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복합미디어아트 가능성도 시도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아트센터나비는 남산드라마센터에서 '브레드보드밴드'를 선보였다. 서울과 일본에 있는 멤버를 실시간으로 연결한 텔레매틱잼 공연이었다. 이처럼 최근에는 공연, 영상, 사운드 등을 혼합한 새로운 미디어아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미디어아트는 컴퓨터, 텔레비전, 인터넷 등 미디어를 활용해 감흥을 전달하는 예술이다. 벽에 걸린 평면적인 예술은 직접 찾아오는 대중들과만 소통하지만 미디어아트는 그 이상을 구현한다. 60년대 비디오아트를 통해 시작한 예술장르로 1984년 백남준이 위성을 이용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동일한 영상을 내보낸 작품 '굿모닝 Mr. 오웰'은 20세기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최근 미디어아트 대중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술관, 갤러리 등에서 일부 마니아들을 위해 전시되던 미디어아트가 대중들 속으로 파고들고 있는 것. 80~90년대 TV, 비디오 등 영상매체를 통해 작품세계를 구현했던 미디어아트는 인터넷이 발전한 2000년대 들어 무선네트워크, 모바일, 인터넷 등 웹을 이용한 아트로 발전해왔다.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 공유라는 명제가 사회 전반을 휩쓸면서 미디어의 일방적인 소통의 화두였던 미디어아트도 변하고 있다. 일방향 전달이 아닌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작가의 주입식 전달이 아닌 관객이 작품에 함께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인스톨레이션(Interaction Installation) 형태 작품이 출현하면서 미디어아트와 대중들 간 간격이 좁혀지고 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미디어아트는 미디어를 대안적으로 사용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미디어 세계를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하며 동시에 새로운 대안적인 세계를 구성하는 예술 장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아트가 대중과 접점을 강화하면서 관련 전시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아트센터 나비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제주 국제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리프트아시아(Lift Asia 08) 콘퍼런스에 관계 맺기를 공감각적으로 표현한 기획전 '본딩 컴퍼니(bonding company)'전을 선보인다. '본딩 컴퍼니'는 네트워크 환경에서 관계와 소통에 대한 실험적인 체험.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 관계들에 대한 진정성과 지속성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오프닝존, 셰어링존, 스파클링존, 익스팬딩존으로 구성돼 있다.

오프닝존에서는 김준과 최승준의 공동작업 '러브 셰이커'가 선보인다. 관객들은 자기 사진을 찍은 후 기존 사진들과 조합되어 나온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다섯 개 미디어작업으로 이루어진 셰어링존에서는 사람들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시각화해 보여준다. 관계 맺기의 세 번째 단계 스파클링존에서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났을 때 극대화하는 반짝이는 생각을 커다란 공에 설치된 LED와 사운드를 통해 시각과 청각으로 나타낸다.

[정승환 기자]

2008.08.27 18:44:45 입력

출저: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8&no=528803



Posted by 상큼어린이